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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풍경

임권택 영화 연구소

gaiserne 2009. 1. 13. 11:30


이름 석자가 가지는 의미가 크다.
사람이란 이름을 남기는 존재구나 생각하다가, 황산벌 영화의 대사가 생각났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다."
그에 대한 답변은
"호랑이는 가죽때문에 죽고, 사람은 이름때문에 죽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