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의 다락방

이전에 알던 형이 칠곡 왜관에서 베이직 하우스 가게를 시작하셨습니다. 저는 그저 인사라도 할 겸 가야겠다 싶어 갔는데... 부산에서 왜관가는 버스는 없고 칠곡은 있더라구요. 그런데 칠곡 시외버스 터미널이 바로 왜관인거에요. 아 됐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칠곡 버스를 타고 갔는데... 우리나라에는 칠곡이 두개 있었습니다. orz 그것도 경남에 두개... 하앜 경북 칠곡 가야하는데 경남 칠곡을 가버린거에요. 어쩐지 왜관은 대구 위에 있는데, '시외 버스를 타니 대구가는 기차보다 싸구나~ 아이 좋아~!' 이러면서 갔는데... 괜히 싼게 아니였어... orz 좌절했지만 가기는 가야하니, 다시 노선을 살폈습니다. 직행은 없고 대구를 거쳐 가야하더군요. 대구를 갔죠. 남대구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

마지막 버스타기전 밥먹은 사진들 맞다!! 내 사진은 조금 아니다 싶으면 빼버렸다. 낄낄.. -ㅂ-

새들 괴롭히기 -ㅅ-;

구룡포를 빠져나와서~ 머리위로 연기 다 보인다~! 낄낄

포항에서 구룡포로 이동후 무려 5만원의 모텔을 잡고 잠시 나와서 쇼핑중.. 그러고 보니 모텔의 다른방들은 MBC드라마 찍고 있었는데 '공포의 외인구단' 이라는 이현세 작가님의 만화를 드라마로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아쉽게도 소년시절이라 별 유명한 연예인은 없었던듯 하고, 밤에 잠시 PC방 가면서 찍은 구룡포의 하늘 구룡포에서 부산으로 복귀도중 또 한컷.. 이것들 자전거를 타고와야지 왜 끌고오는거야 -ㅂ-

정말 쉬엄쉬엄가는 여행기 -ㅅ- 포항을 앞두고 또(?) 쉬는 중 아.. 너무 많이 쉬어 - ㅅ- 자전거 석대 나란히... 왠지 쓸쓸한데.. 중간에 민영이녀석 사촌이 맛난거 사주셔서 한끼 해결 ㅠㅠ 게다가 고기.. 맛있었다. +_+ 포스코 지나가면서 찰칵

경주 입구에 펼쳐져 있던 연꽃밭? 뭔가 이름이 있었는데 잊어 먹었다. -ㅅ- 여학생(고등학생)들이 몇몇 공주분위기를 내며 사진찍기도 하고, 그외 사람들이 곳곳에서 촬영중이였던 곳 덤으로 액션컷 하나

어디더라? 지나가다가 갑자기 찍고 싶어져서 내려 찍었다. 그런데 줌이 ㅠㅠ 흑흑 똑딱이의 한계 ;ㅅ; 조금은 위험하지만 달리면서 뒤에서 한컷 너무 더워서 모자를 안쓸수가 -ㅅ-; 뭘또 가리시나.. -_-+ 어허.. 이것들 잘 논다 =_=; 쭉쭉 가다가 경주 입구에서 조금 들어가니 갑자기 웬 석상들? 뭔가 기합이 들어간듯한 것도 있고, 난다 고레와? 가장 흥미가는 녀석과 같이.. 움하하하 -ㅂ-; 마지막에 결국 또 말썽이 벌어졌다. 이 때 디카도 두번이나 땅에 떨어지고 말야. 앞 바퀴가 길에 있는 요철을 밟고 공기가 푸쉬쉬쉬~ 공기압이 내려가면 왠지 느낌이 든다. 뭔가 다른데? 이런것.. 자전거 탈때는 타이어 상태에 주의 해서 공기압에 문제가 있으면 즉시 수리. 수리가 늦어지면 무거운 몸무게로 휠이 압사 ..

전에 왔을 때도 찍었어야 하는데.. 울산 원형 교차로에 있는 손바닥 모양 의자 이다. 위치상으로는 의자가 아니라 차량 출입 저지용 같기는 한데 앉으면 편한게 의자 같기도.. 찍는 김에 덤으로~ 상태가 말이 아니군 -_-; 2만 5천원에 세명이서 이렇게 넓은 방을.. +_+ 울산 '익산장' 여관... 아주머니 매우 고맙습니다~

울산 가다말고 중간에 음료수 자판기를 보고 일시 정지 - ㅅ-;; 애네들 찍은다음 나는 셀카.. +_+ (얼굴 익었다. -_-;)가다 말고 내 자전거 또 말썽.. ㅜㅜ 튜브를 자세히 살펴보니 안쪽에서 펑크가 났길래 튜브 들어내니 림테이프에 문제가 있었다... 결론은 잘 모르고 고친 결과 계속 펑크가 났던것... 에구구... 이후 문제 없었음.